벌써 5주가가 지나갔다. 건강관리에는 좋으나 골프 실력 향상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달리 진전이 없다. 그러다 보니 좀 초초해진다. 회의도 든다.
금요일 점심 때 대학동기와의 만남을 가지면서 더 회의가 들기도 했다. 지금 외국어를 배우고 나아가 부가적 비즈니스 창출에 노력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소홀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좀 더 스케줄 등을 세분화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도록 노력을 해야할 모양이다. 외국어는 거의 진전이 없고 지금에 와서는 거의 손을 놓은 상태다. 골프는 기존의 실력향상보다는 완전히 퇴보하여 이제 백돌이가 된 느낌이다.
기사작성도 게을리하였다. 책을 읽고 열심히 리뷰하려는 구상이 거의 무너진 것으로 느껴진다. 보다 시간을 세분화하여 좀더 차근하고 타이트한 스케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식사가 안 나오는 토요일임에도 서울 강남에서 여주를 거쳐 학교로 돌아왔다. 자신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의 설계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세우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