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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디물, 개미 그리고 무당벌레

글 | 김승열 기자 2021-04-17 /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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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디물은 식물의 분비물을 빨라 먹어 식물을 말라 버리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배설물은 식물의 숨을 쉬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그 번식력은 엄청나다. 태어날때부터 임신한 경우도 있고 나아가 암컷혼자 생식을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천적이 바로 무당벌레이다. 성충의 무당벌레는 250마리 정도를 먹는다. 따라서 식물이나 인간의 입장에서는 무당벌레가 고마운 존재일 수 있다.

 

그런데 이들 무당벌로로 부터 진디물을 보호하는 이가 있으니 무엇일까? 이는 다름아닌 개미이다. 이들은 진디물을 보호하고 심지어 방목하여 키우는 정도에 이르런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단물을 빨아 먹게 되는 것이다. 

 

실로 신기한 먹이 사슬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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