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그린스피드

글 | 김승열 기자 2021-04-03 / 15:04

  • 기사목록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그린스피드는 그린의 빠르기를 말한다. 그린위에서 퍼팅을 했을때 볼이 굴러가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이를 측정하는 장비는 스팀프미터이다.ㅠ특정지점에서 3개의 공을 굴리고 나아가 볼이 멈춘지점에서 반대로 3개를 굴려서 도합 6개의 볼의 거리의 평균치를 구하는 방식으로 한다.  그린스피드에서 중요한 부분은 18홀 전 그린의 볼스피드가 일정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약간 빠르면서 일정한 볼스피드가 중요하다. 그린에서 홀컵을 둘수 있는 지점이 대략 4-5개있는데 이들의 편차가 20-30센티미터 수준이하여야 한다. 

 

그린스피드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잔디밀도, 토양수분 그리고 표면경도이다. 그리고 병해충, 예지관리 그리고 비료관리에도 영향을 받는다.  또한 좋은 기후도 중요하다. 그리고 내장객의 수준도 중요하다. 즉 Good weather, Good customer, Best course management team 그리고 Maintenance expense등의 측면에 영향을 받는다. 

 

코너먼트에서 골프코스에서 빠름은 320센티미터, 약간빠름은 289센티미터, 보통은 259센티미터, 약간느림은 228센티미터 그리고 느림은 198센티미터를 기준으로 한다. PGA는 320센티미터이상이 되어야 한다.

 

자주 깍아주면 밀도가 좋아진다. 그리고 또한 신초가 나오게 된다. 질소비료는 성장에 도움이 된다. 예지관리는 잎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   

 

그린스피드관리는 기본적으로 배토, 볼자국수리 등 기타 기본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예지 및 수분관리를 거쳐 비료 및 병해충관리 그리고 PGR(생장조정제)처리 밀도관리가 있다. PGR관리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1cm x 1cm 에 30 - 50개가 필요하다. 매일 깍아주야 한다. 이틀에 한번 물을 주어야 한다. 또한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당히 말리는 것이다. 농약은 1/1,000로 희석한다.

 

대회준비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진행횐다. 

 

7일전에는 오전에는 소토사배토, 관수 그리고 유후는 브러쉬 및 예지를 한다. 

3일전까지는 시작을 해서 예지를 하고 스피트 측정을 하고 3.2미터가 안나오면 다시 예지를 해야 한다. 그래서 그린스피드가 3.2미터이상이 되고 3.4미터 이상이 되면 경지진행할 상태가 된 것이다. 만일 3.4미터가 안되면 롤링을 하게 된다. 

 

그린작업을 하면 다음과 같이 스피드가 증가하게 된다.

 

롤링을 하면 26센티증가. 더블컷팅: 19.3 센티 증가

브러쉬컷팅시는 21.5센터 증가. 습기(이슬)제거: 17센티 증가 그리고 PGR사용하면 19센티 증가하게 된다.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 546

Copyright ⓒ IP & Ar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내용
스팸방지 (필수입력 - 영문, 숫자 입력)
★ 건강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나친 비방글이나 욕설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