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체육학은 인간의 완성을 위한 신체의 교육 또는 신체를 통한 교육으로 교육적 측면이 강조되었다. 이후 체육의 학문적 가치가 새롭게 추구되기 시작하면서 체육관련 모든 분야가 포괄적으로 포함되는 체육학의 변화와 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체육학은 신체활동 또는 인간 움직임에 대한 근원과 과정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철학,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을 포함한 인문과학적 측면이 있고 생리학과 역학 등의 자연과학적인 측면이 있다. 따라서 체육학은 학문적 체계를 가진 종합과학으로 정립되어 왔다.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향후 체육학 내지 체육교육학의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LPGA의 경우 세계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학문적 발전이 필요하다.
또한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 관련 산업관련 학문 역시 좀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체육증진을 위하여 범사회적인 체육학적인 이론이 좀더 확충될 필요가 있다.
법철학적인 접근도 필요하다. 특히 골프와 관련한 제반 규칙이 과연 정당성과 합리성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좀더 근원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골프규칙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경기력은 경기기술, 체력 그리고 심리적 기술로 구성된다. 골프의 경우는 골프기술은 드라이버샷, 페이웨이우드샷, 아이언샷, 피칭샷, 치핑샷, 벙커샷, 퍼팅샷, 드러블샷, 근력,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체력이 필요하다. 심상기술, 이완기술, 자신감조절기술, 각성수준조절 그리고 집중기술 등 심리적 기술이 필요하다.
요즈음 들어 와서 스프츠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골프이 경우는 심리가 삼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 심리학적인 접근이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