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프대학에서 느낀 바가 크다. 골프와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 즉 체력, 스윙, 숏게임, 필드레슨, 심리 등에 대하여 포괄적이고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취미생활이었던 골프에 대하여 좀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따라서 음미체에 대하여 좀더 제대로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먼저 체육인 골프입문을 하였으니 이제 좀더 다양한 분야로 공부하고 싶다.
먼저 미술에 대하여도 공부를 하고 싶다. 미술의 경우는 실기도 중요하고 이에 못지 않게 이론에 대하여도 공부를 하고 싶다. 미술 중에서도 수채화, 유화, 크로키, 스케치, 그리고 조각이나 공예도 흥미있는 분야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미술사에 대하여도 연구를 하고 나아가 미술평론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가으하다면 미술품의 경매 등등에 관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실용음악도 당장 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다. 전자피아노와 색스폰이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가능하면 무료작곡프로그램도 이해하여 이를 이용하여 가상악기를 연주하여 직접 작곡도 해보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는 인공지능 등과 관련한 컴퓨터공학이다. 현재 시대에 컴퓨터를 제대로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느껴진다. 아니면 적어도 컴퓨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프로그램을 기안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만이라도 있으면 충분하다고 본다. 따라서 컴퓨터와 좀더 친하여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그 다음은 요리이다. 전세계의 나름의 고유한 요리를 익히는 것도 좋고 아니면 스스로가 즐길수 있는 일상의 음식을 만드는 간단한 요리를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댄스, 승마 등도 배울만 하다.
가능하다면 국내 대학이 아니라 해외의 대학에서 배우면 현지의 문화를 익히면서 또한 그 지역의 전문가와 교류하면서 그 분야를 배우는 이점이 있을 것이다.
Tim Ferris가 이야기한 것 처럼 여행을 하면서 현지 언어를 배우고 나아가 현지 야외활동스포츠 즉 예를 들면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배우는 것도 이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물론 현지에서 요리를 배우는 것도 그 좋은 예라고 할 것이다.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단지 비지팅 스칼로 뿐만이 아니라 교환학생이나 청강생 아니면 학생으로 등록을 하여 현지의 학생들과 함꼐 공부하고 배우는 것도 고려해 볼만 방안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