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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글로벌 프로젝트: 2주차를 마감하며

글 | 김승열 기자 2021-03-28 /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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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골프대학에 들어온지 2주가 된다. 생각보다는 골프에 전념하기에는 적당한 장소이다. 그렇지만 불편한 점도 많이 있다. 아무래도 집이 편한 모양이다. 2주가 지나니 좀 지친 느낌이다. 

 

내일이 바로 아마골프대회인데 거리도 안나고 몸컨디션도 좋지 않으니 걱정이다. 그리고 숙박시설도 적당하지 않아 여러가지로 고민이다. 대회출전이 아무래도 무리인가하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난다. 

 

생활이 단조로우니 좀 지겨운 모양이다. 물론 골프치기에는 좋은 환경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리 흥미진진한 면이 많지는 않다. 특히 젊은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게 되니 아무래도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젊은 친구들이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는 모양이다. 

 

물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그 간격을 좁히기는 쉽지 않다. 아무래도 각자 스스로의 스케줄과 리듬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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