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미룬 나무식재작업을 마침내 마치다. 산림조합에서 130 여 묘목을 구입하여 3월 14일자로 나무식재작업을 마쳤다.
산림조합에서 추천하시는 1분의 도움을 받아 나무식재와 땅을 나름정리하였다. 5x5미터의 블록을 28개를 만들어 각 블록에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일단 토양과 나무가 맞는 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다양한 품종을 시도한 것이다.
그리고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나아가 관리가 편하게 경계로 부터 10미터는 간격을 두어 차량 및 사람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블록간에는 3미터의 간격을 두어 관리가 편하게 한것이다.
그리고 정원등도 재배치차여 차량이 한밤중에 운행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저녁7시가 되어야 마침내 이를 완료할 수 있었다.
물론 물구덩이(연못?)을 파서 남은 흙을 다듬는 작업과 간단한 로타리 작업은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하기로 하였다.
그건 미룬 작업을 마쳐서인지 몸은 피곤하였지만 마음은 더없이 가벼워졌다. 이제 농장관리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