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그러나 정신 건강이라는 측면에서는 수다가 상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여성분들이 오래 사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수다로 들고 있기도 하다. 수다를 통하여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수다를 많이 하는 것도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철이 없어야 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다. 괜히 젊잖은 척해보야 본인만 피곤할 뿐이다. 그저 격의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더 건강하기 마련이다. 긴장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다에 대한 편견을 버릴 필요가 있다. 수다는 건강한 일상의 대화이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즐 길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외로워질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적절한 수다는 정신건강과 심지어 육체적인 건강을 위하여서도 유익하다.
실제로 시시콜콜한 대화가 외로운 시간을 건네게 해준다고 한다. 오프라인 상이나 온라인 상으로도 적당한 수준의 수다가 건강해 보인다.
이제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기존의 편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고 이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이제 건강한 수다를 즐기자. 일상도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떄문이다. 가까운 곳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ALONE & TOGETHER에서 수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