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수업은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가장 중요한 수업중의 하나라고 한다. 즉 말하기와 글쓰기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왜 중요할까?
이에 대한 해답은 그간 강조한 바와 같이 스스로의 뇌의 활동을 제대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요해 보인다.
메모와 글쓰기를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경험을 제대로 정리하여 스스로의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는 과정에서 일상의 지식과 경험이 뇌라는 컴퓨터 용어로 변환을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즉 뇌라는 컴퓨터 언어로 변환되어 하나의 명령어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언어로 입이나 손 등에게 명령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신호에 따라 글을 쓰고 나아가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 뇌 컴퓨터언어는 의식세계에서 무의식의 저장공간으로 옮겨지게 된다. 그리고 뇌는 이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무의식의 공간에서 의식의 공간으로 재 활성화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글쓰기는 뇌로 하여금 뇌언어를 만들기 위하여 중요한 과정이다. 나아가 글쓰기는 이를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공유를 위하여 일반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반 언어로 바뀌는 과정이기에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중요한 과정이다.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다면 이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그 공감대의 정도여부에 따라서는 대통령도 될 수 있는 등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플류언스가 될 수 있다. 그런 유명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에서 중요한 인물로 나아가기 위하여서는 글이나 말이 타인과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정리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하여서는 글쓰기와 말하기가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고 도구인 셈이다. 그러기에 글쓰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글쓰기 연습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작업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