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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의 성공법칙이라는 책에는 흥미로운 문구가 많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승자는 과연 어떠한 사람일지 궁금하다. 그리고 성공을 위하여 끝까지 집착하는 사람을 흔히 집착이 강하다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집착의 의미는 과연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 집착은 단지 부정적인 의미가 많을 것일까?

먼저 승자에 대한 정의가 궁금하다.

이 책은 명쾌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승자는 단한번도 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한번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렇다.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하면 이루게 마련이다. 단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가르침을 일깨워 준다. 단지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게 되고 따라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착에 대하여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집착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달리 보면 몰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에 이에 대하여 항상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은 명쾌한 답을 주었다. 

"집착은 게으른 사람이 열심인 사람에게 주로 쓰는 표현이다."

마치 머리를 강하게 때리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 집착은 인간의 최고 몰입을 말하는 의미있는 행동이다. 물론 잘못된 부분에 몰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집착하는 것은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하다. 따라서 이 경우 집착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다. 

이제 승자와 집착에 대한 의미와 그 부정적인 뉘앙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집착이 많다는 것은 무엇인가 몰입하고 나아가 열심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하여서는 어느 정도의 아니 최고의 집착이 필요하다.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이 아니라면 포기하지 않고 또한 집착하는 자세야 말로 무엇보다도 필요한 자세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