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JOB 또는 WORK가 인생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기 전에 일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이해는 어떠할까? 일부는 일은 생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일정한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위하여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 말은 맞다. 그러나 이렇게 접근하게 되면 인간은 일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즉 자신이 좋아하느냐를 떠나 그저 경제적 이유만으로 하고 있는 의무사항으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에는 이러한 역할과 기능이 강조되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에 대한 변화의 흐름이 느껴진다. 

이와 같이 자신을 소외시키는 일에 대하여 염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일에 대하여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접어와서는 일에 대한 그간의 고정관념에 대하여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위한 일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즉 경제적 이유도 중요하지만 좀더 자아 실현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활동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취미가 곧 비즈니스가 됨에 따라 일에 대한 생각이 점차 바뀌게 되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함에 따라 일이 단순히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역할만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실현적인 측면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더 강조되어 왔다. 

자기실현이 좀더 강조되고 나아가 부가적으로 경제적 여유를 창출하는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일을 나름 개념정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일을 선정함에 있어서 먼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그런데 그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대하여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 살아온 것이다. 즉 타인의 시선과 평가 등에 정신이 팔여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데에 거을리 하고 또한 이를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바뀌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에 분명히 스스로 답을 하려는 마음 자세와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아실현이라는 과업을 수행하고 나아가 그 과정의 모든 시간이 너무 즐겁기만 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이 즐거운 취미활동(?)을 전력투구하면서 또한 경제적 여유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