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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좀더 책읽기와 만남의 회수를 증대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21-03-03 /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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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진리와 깨달음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자 책읽기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 그중에서 이왕이면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나아가 가장 건강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좀더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걸감하게 된다. 물론 그간코로나 사태 등으로 거리유지 정책 등의 영향도 있다. 그러나 그 만남의 형태를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으로 한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유튜브라는 태양양과 같은 만남의 장이 펼쳐져 있는데 무엇이 걱정인가? 시간이 나는 대로 유명한 사람들의 강연을 들으면 될 것이다. 그리고 필요하면 그에게 이메일등을 보내는 용기도 가지면 된다. 물론 그 회답이 오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기에 이메일 작성 등에서도 나름의 고민돠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 책읽기를 생활화하자. 관심분야는 좀더 집중하고 그냥 관심권밖의 영역은 그저 피상적으로 보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시간절약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읽는 방식에서도 자신만의 나름의 전략 등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이를 디지털화도록 해보자. 오디오 북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아니면 그 책을 읽고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서점과 도서관출입을 생활화하자. 도서관에서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 등을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많은 책을 대출해 보자. 그리고 책읽는 즐거움을 한번 마음껏 즐겨보자.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단서라도 찾을 수 있을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은 아직도 제한적이다. 그러니 온라인상의 위대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자. 그기에도 분명 답이 있을 것이다. 한번 주위에서 미쳤다고 할 정도로 유튜브의 태평양에 빠져야 한다. 

 

그리고 책읽기와 만남에만 그쳐서는아니된다. 이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그 기록자체만으로도 중요하지만 그 기록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지식과 경험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글로 써거나 말을 하는 방법으로 기록화하게 되면 말을 하거나 글을 쓰기 위하여서는 머리속에서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추상적인 부분을 구체적인 정보로 변환해야 한다. 즉 정리되고 체계화된 정보를 두뇌가 정제작업을 거쳐야 이를 기초로 손이나 입에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즉 이 과정이 중요하다. 즉 기록화하는 과정에서 책읽기와 만남에서 얻은 지식, 경험 등이 자신의 영양분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글을 써거나 말을 하는 방법으로 기록되지 않으면 그간의 책읽기와 만남은 조만간 사라질 지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인 기록화는 상당히 중요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어쩌면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기록화작업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실제 하버드 대학과 같은 경우는 글쓰기를 자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에 대햔 강좌를 꾸준하게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한다. 글쓰기 과정을 뇌에 체계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축척하여 영양분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해가 부족하면 기록화하는 작업을 게을리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그간의 책읽기와 만남의 시간을 사장하고 나아가 그런 의미있는 시간을 아무런 소용이 없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글쓰기와 말로 하는 과정이야 말로 일종의 output 과정으로서 input과정인 책읽기와 만남에 대한 욕구를 더욱 더 증대시킬 것이다. 이런 과정은 곧 바로 선순환효과를 가져오게 됨으로서 스스로 경쟁력, 차별성 그리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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