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읽은 책에서 조언한바와 같이 방구석부터 청소를 해야겠다. 세상에 대하여 거창한 도전운운하기에 앞서 내자신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아침부터 방을 치우니 갑자기 방이 밝아 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새로운 기운마져 솟아오르게 만든다.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겠다. 스스로에세 향기가 나도록 연마하고 노력을 해야겠다. 그리고 멋진 향수를 사서 향상 온몸에 뿌려야 겠다. 마음은 책읽기와 만남을 통하여 더욱더 성숙하고 멋진 교양으로 가득차도록 하고 싶다.
방에서 거울부터 좀더 사놓아야 겠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모습에서 표정을 바꾸고 나아가 자세를 교정해야겠다. 최근에 헬스 클럽에서 거울을 보면서 걸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자세가 좀 꾸부정하다는 말을 들었기에 이를 교정하고자 한다. 그래서 운동의 마무리는 그기를 여러번 걷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열심히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의 표정이나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분명 어제의 나 자신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드니 즐겁기만 하다.
그리고 40분간의 수영을 일상화하고 있다. 수영은 몸을 유연하게 하고 자세르 ㄹ교정하여 준다. 그리고 피부도 좋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다. 수영을 하면서 멍한 상태에서 열심히 멍태리는 시간을 가진다. 정신 건강에 무엇보다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블롬버그를 시청하는 즐거움이 있다. 경제뉴스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다만 오후 2시에서 3시 까지는 연결이 잘 안되어 그것이 아쉽다. 그러나 다른 시간대는 크게 문제가 없다. 특히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의 CEO와 대담프로그램은 경리로울 정도이다.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언론에서는 제대로 접하기 어려운 장면이다. 그리고 영어 표현도 간결하고 명확하다. 따라서 듣기도 너무 경쾌할 정도이다.
기구를 통하여 물구나무 서기는 상당히 혈액 순환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기에서 잠시 눈을 감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평소의 세상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즉 머리가 아래로 가고 다리가 위로 가니 완전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아 기분이 상큼하다.
안마기도 생각보다 기분을 좋게 한다. 처음에는 덜덜거리는 것이 신경에 쓰였으나 이제는 억지로 흔들어주는 느낌이 그리 나쁘지 않다.
역시 운동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방을 정리하고 몸을 운동을 통하여 가꾸는 것이 그 어느 것에 우선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문제는 이를 계속 실천하는 것이다. 물론 중간에 어떠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 적어도 어제의 몸보다는 건간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