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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큐레이터가 유망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2-27 /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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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정보의 보고는 바로 유튜브이다. 너무나 많고 방대한 자료와 정보가 있다. 이에 따라 자신에게 꼬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유튜브 상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튜브 큐레이터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50대 60대의 경우에 온라인 활동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 

 

과거나 지금이나 검색엔진의 영향력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그러나 이제 검색엔진상의 검색만으로는 정보를 제대로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좀더 정치한 검색엔진의 출현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이 들 시장의 수요를 제대로 충족할 수 있을지는 다소 미지수이다. 물론 조만간 업그레이드 된 검색엔진이 나올 것으로는 보인다. 그럼에도 사용자의 개별적인 수요와 욕구에 맞는 정보를 정리해 주는 사람이나 인공지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유튜버활동에서도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50대 60대를 겨냥하여 기존에 유튜브상에 나타나 있는 각종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나아가 이를 좀더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브 큐레이터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유튜브 큐레이터로서 활동하고자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고 또한 실질적인 수요도 많아 보인다. 가능하면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각 수요자별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을 수행하고자 한다. 

 

음악, 미술, 체육(골프)를 중심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고 또한 이를 정리한 요약서 등을 정기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유튜브 영상의 등급을 평가하고 나아가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다. 

 

빅데이타시대에는 이 데이터를 정작 필요한 정보로 변환시키는 큐레이터의 역할이 그 어느 떄보다도 중요해 보인다. 그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의 폭을 더 넓힐 수 있으니 일거 양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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