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도 더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직관이다. 몸이 먼저 위험을 감지한다고 한다. 자신이 없다는 것은 그 일을 잘 하기 못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몸이 먼저 새로움에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이 가지는 생존본능의 발현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본능적인 생존 감각이 작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순간적으로 떠오른는 생각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경험을 한 바 있을 것이다. 어느 순간 집을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전기 있을 것이다. 이는 그간 집에 대한 생각이 잠재의식속에서 작동을 하면서 그간 많은 경험과 현상을 분석을 한 이후에 직관이라는 이름으로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스스로의 직관에 의한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끔은 무리가 있지만 좀더 특정분야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이 문제를 자신이 평소에 많이 생각해 왔다면 이런 자신의 명령에 순응해야 한다고 본다.
어치피 미래는 알수가 없다. 그런데 스스로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는 스스로가 잘 되기를 원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아니하면 같이 공멸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믿자. 특히 자신의 직관이 내리는 명령에 즐거운 마음으로 따르자. 물론 그 전에 많이 고민한 영역일 수록 더 따라야 할 것이다. 이는 지켜야 할 자신 즉 이세상에서 가장 보살펴야 할 자신이 원하는 진정으로 원하는 욕구이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것이 바로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자신의 상태를 항상 맑고 정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술을 먹고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자신의 몸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은 좀 위험성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보살펴야 하는 사람이 스스로 라는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에서 덜 후회하는 삶을 사는 지름길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