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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를 심자

글 | 김승열 기자 2021-02-24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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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오면 방치된 농지에 꽃나무를 심어야 한다.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하여 꽃나무 등을 심고 CCTV등을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그리 쉽지 않다.

 

일단 나무 등의 선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비용면에서 부담이 가지 않아야 한다. 이를 이를 실제로 심는 과정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 적어도 1-2주일은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아울러 농막도 정리를 해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 머리가 질근질근 아프다. 그러나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이보다 즐거운 일도 없을 것이다. 60년 후를 내다보고 부가적인 수익도 고려할 생각이다. 물론 올해부터 화분에 의한 판매도 고려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면 어떠한 꽃나무를 심을 것인가? 먼저 화분에 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야 이를 판매하기 좋기 떄문이다. 그리고 꽃이 있으면서 향기가 있고 적당한 크기의 줄기와 나무잎이 아름다운 것을 선정하고자 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와 같은 것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현재 100개 정도의 블록을 만들어 이곳에 각종 꽃나무 등을 심을려고 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상당한 리서치가 필요하다.

 

3월말이나 4월 중에 심을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산림조합에서 3월 중순에 묘목을 팔기 시작하니 이에 맞추어 준비를 해야겠다. 

 

이왕이면 즐겁게 생각하기로했다. 즐거운 과정이고 또한 잘 만하면 수익도 창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천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머리는 여전히 아프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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