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도심 거점의 일반조건

글 | 김승열 기자 2021-02-23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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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도심의 발전이 더 심화된다고 하니 도심에서의 아파트 주거공간 내지 사무실 등의 가격상승은 당연해 보인다. 그렇다면 향후 미래의 도심에서의 주거 및 사무실 공간은 과연 어떻게 구상하여야 할 것인가?

 

돈만 많으면 넓은 아파트와 사무실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고 가성비이다. 앞으로 1인가구세대가 더 증대될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수요자를 고려하면 대형보다는 소형이 바람직해 보인다.

 

가능하면 주거와 사무실의 융합형태가 바람직해 보인다. 물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 먼저 사무실과 주거를 다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바람직해 보인다. 

 

먼저 위치는 사무실과 주거로서의 모든 여건이 다 갖추어야 할 것이다. 가까운 전철역, 병원, 각종 편의시설 그리고 산책코스 등등. 이런 요소를 고려하면 타이트한 면적만이 고려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은 온라인 수익활동이 가능한 시대이다. 따라서 사실 너문 큰 면적은 필요없다. 또한 디지털 노매드를 꿈꾼다면 20평이하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전망은 좋아야 한다. 가끔 고객이 오거나 같이 차를 한잔하더라도 이왕이면 좋은 전망이 더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공간을 에어비앤비를 통하여 활용하여 수익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장기 해외출장 등의 경우에는 이 공간을 타인이 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가구나 비품은 예산범위내에서 최상일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그 값에 맞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일부일에 2-3일을 보낼 도시근교의 땅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곳에 조그마한 농막이라도 설치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곳에서 꽃나무도 심고 나아가 각종 나무나 약용식물도 심으면 그 얼마나 좋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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