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다 피터슨의 12가지 법칙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중의 하나는 바로 "최상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친구 만을 만나라" 이다.
무엇인가 머리를 탁치는 느낌이다. 그간 우리는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평판을 받고자 노력해 왔다. 물론 그러한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드리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기 발전을 위하여서 좋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이 존재한다. 분명 다름이 있으니 이를 어떠떻게 받아 들이느냐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생각이 더 좋다면 이를 상대방이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과 같은 농경사회에서는 동질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 차이가 나면 주목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는 잘못하면 질시의 대상이 되기 쉽다. 그 이유는 그저 다르다는 이유때문이다. 역에서 갈등이 생기게 된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고자 하면 분명 충돌이 생기게 된다. 그러다 보니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강요되는 사회가 된다. 가장 평범하다는 것은 공감대가 가장 많다는 것이므로 달리 공격의 대상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이 전통적인 삶의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가서는 아무런 발전이 없다. 또한 죽기 전에 많이 후회하게 될 것임에 분명하다.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주위의 친구 들이 중요하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자신만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하여 감탄을 하고 이를 격려하는 친구들로이 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다. 가끔 친구라는 허울로 시기하거나 질타를 통한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꾀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가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자신의 최상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친구들만 있다면 끊임없는 자극이 되고 격려가 될 것이다. 물론 이에 너무 시달려 지칠 필요는 없다. 그런 친구를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면 만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제 주위에 자신의 최상을 모습을 바라보기를 원하고 나아가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마음껏 경탄과 격려를 보내는 사람들만 만나자. 굳이 스트레스 받는 일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친구들이 일단 위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아니하면 넓은 식견을 가지고 건전한 상식은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 친구들은 만나면 왠지 특별해지고 더 특별해져야 겠다는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로 채우자. 그리고 더불어 더 멋짐으로 가구도록 하자.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자. 그러면 이세상이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