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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악도 전자오락처럼

글 | 김승열 기자 2021-02-22 /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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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디지털화는 크게 진전되었다. 자신이 악기를 다루지 못하더라도 음악을 감상만 할 수 있다면 작곡이 가능하다. 가상 악기 덕분이다.

 

그간 단지 감상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이제는 악기를 연주하고 나아가 스스로 작곡까지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수동적으로 음악을 즐긴는 시대에서 이제 적극적으로 음악을 즐기게 된 것이다.

 

음악은 어쩌면 가장 파괴력이 큰 디지털시대의 총아이다.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다면 그 자체가 축복이다. 재정적으로도 엄청난 부를 취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한번 도전해 볼 필요는 있지 아니할까?

자신의 곡이 타인에게 엄청난 감동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감격스러울 정도로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아니하더라도 자신이 즐길 정도만 되어도 그 역시 엄청난 축복임에 분명하다.

 

이제 모든 것을 디지털화고 이를 배워야 한다. 그간 불가능하다고만 느낀 일이 이제는 현실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로 바뀐지 오래이다. 문제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오프라인에서 외롭다고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제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바로 친구고 가족이고 사무실이고 집이고 동산이고 부동산이고 이제 그 모든 것이다.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자. 그런 의미에서 먼저 음악부터 시각을 바꾸자. 그저 감상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연주하고 작곡하는 적극적 음악인으로 즐기자.

 

실제 오프라인상의 악기도 전자오락처럼 즐길 수있게 되었다. 아니면 가상악기를 통하여 자신이 막무가내로 작곡한 곡을 연주하게 만들수 있다. 마음에 안드면 그 자리에서 이를 수정하면 된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세계인가? 아직도 디지털 음악세계에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을 디지털 음악세계는 기다리고 있다. 이 경이로운 세계에서 멋진 인생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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