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비디오칼럼을 영어로 준비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물론 다소 무리가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다소 미흡하더라도 이를 감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그대로 밀고 나갈 생각이다.
다만 그 내용을 유익한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나아가 현재 논란이 있는 시사부분에 대하여도 간단히 소개하고 의견을 묻는 방향으로 진행해 보고자 한다. 스스로가 보기에도 너무 부족하지만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부끄어운 점이 많지만 조만간 향상될 것이라고 믿고 진행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양재천을 걸으면서 양재천 등과 같은 한국의 명소(?)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이의 장점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준비하고자 한다. 사실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영어로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면 외국인들도 볼수 있으니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으니 강남의 이모조모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였다. 무선이어폰으로 간단한 설명을 하는 식으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진행중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보완하면 될 것이다.
특히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많은 새로운 지식을 접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큰 꺠달음도 얻을 수 있으니 의미가 있고 가능하면 좀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소개하는 책이 주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 작업이 결코 쉽지는 않아 보였다. 그러나 스스로의 지식의 함양을 위하여서도 반드시 책소개 동영상은 의미가 있어 보였다.
그리고 영어로 책을 소개하는 과정은 너무 어설프고 문제가 많으나 시작이 반이라고 꾸준히 계속하게 되면 좀더 익숙하게 되고 점차 향상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아니한다. 다만 너무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이해해주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하나의 일기를 텍스트와 비디오로 작성한다는 기분으로 매일 계속해보고자 한다. 더욱 노력하여 좀더 향상된 칼럼으로 나아가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막상 동영상을 보니 너무 부끄럽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그래야 오늘 보다 더 나은 스스르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라" 라는 명언이 생각난다. 이 소중한 문구를 깊이 명심하고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