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등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다. 기본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울의 부동산이 과연 지나치게 너무 높은 것일까?
물론 그간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할 부분이 있다. 즉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다. 즉 그 나라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역의 경우 해당 부동산의 가격은 일반 부동산 보다도 차별적인 가격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최근 지방에서도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는 데 이런 와중에 서울의 부동산의 가격이 과연 지나치게 고평가될 것인가? 즉 더 이상 가격의 상승보다는 급격한 가격의 하락이 이루어 질 것인가?
이에 대한 전망은 전세계 도시에서의 가격상황을 알아보게 되면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현재의 서울 부동산 가격, 특히 핵심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결코 높지 않다고 본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결코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다만 다음과 같은 통계를 감안하면 서울의 아파트 특히 핵심적인 지역에서의 아파트의 가격은 결코 높지 않아 보인다.
참고로 뉴욕의 맨하탄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경우는 평당 10억에 이른다. 그리고 홍콩의 경우는 평당 7억원에 달하다. 그리고 대만의 타이페이는 평당 3억원이다.
이에 비추어 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얼마인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경우는 겨우 1억원에 달한다. 그렇다면 한국의 경제 규모 그리고 인구 밀도 그리고 향후 경제전망 등을 고려하면 홍콩이나 대만보다 그 가격이 낮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의 아파트 가격은 상대적으로 보면 그리 높지 않다는 결론에 이른다. 홍콩이나 대만과 비교하면 미래의 발전 가능성은 더 높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서울 핵심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경우 평당 적어도 1억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전망은 불확실하다. 그러나 한국의 경제 규모 그리고 향후 미래전망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가격은 결코 높아 보여지지는 아니한다. 오히려 앞으로 더 급속한 가격의 상승을 예상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에서 한국의 면역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주어 향후 세계의 청정지역으로서 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기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서울 핵심지역의 인기 아파트는, 예를 들어 50평의 경우는 75억원에서 향후 150억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미래학자들의 전망처럼 도심은 더욱 더 발전이 심화될 것이다. 즉 디지털 시대에서는 도심이 그 발전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서울 핵심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결코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어차피 부익부 빈익부 현상을 점차 심화될 것이다. 현재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이와 같은 시대적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일률적인 평등을 추구하는 다소 무리한 정책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와 같은 전망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견이 가능하겠지만 시대의 흐름과 부익부 빈익부 현상에 대하여는 정확한 이해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