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개될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다. 그리고 지리멸멸해지는 느낌이다. 이와 같은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생각에서 책을 읽는 과정에서 책은 가능하면 영어로 가능하면 스페인어, 중국어 일어로 읽어보기로 했다. 물론 어려운 도전이다. 그리고 네플렉스도 전부 4개국어로 방송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쉽지 아니하였다. 실제로 스트레스로 작용하였다.
이에 또하나 방법을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즉 비데오 칼럼을 영어로 준비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현지에서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서는 영어능력의 향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지 전문가에게 소개함에 있어섣 무엇인자 자료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비디오 칼럼을 영어로 준비하여 업로드한다면 이 역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물론 비디어 칼럼에 나타난 영어구사능력떄문에 단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게속 영어로 준비를 한다면 그 실력은 분명 향살될 것이다. 부족한 언어 구사능력을 숨길 필요는 없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되니까....숨기는 것보다는 부족한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고 스스로 노력하여 향상시키는 것이 덜 골치가 아프고 편안할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매일 1개의 책을 소개하는 비디오 칼럼을 영어로 준비해보기로 작정했다. 물론 해당 책의 중요 시사점에 대하여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그간 보거나 오디오 북으로 들은 책의 내용으 상당히 많은 지식과 정보를 주었다. 따라서 이들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느껴졌다.
새벽에 양재천을 걸으면서 가능하면 하루에 1권의 책을 일고 나아가 해당 책에서 언급한 주제나 이슈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스스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교류하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느껴졌다. 역시 생각을 하게 되면 나름의 길을 찾게 되는 모양이다. 책을 읽는 것도 바람직하고 특히 원서로 읽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리고 책에서 다른 여러가지 이슈에 대하여 같이 의견을 개진하고 나아가 이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은 충분히 가치가 있고 적어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의 실천이다. 그러나 한번 해보자. 그리고 이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