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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글로벌 프로젝트 준비: 여행의 기쁨을 배가하는 밥벙?

글 | 김승열 기자 2021-02-06 /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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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장정에서 그 기쁨을 배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세계문화기행은 상당히 긴 여정이고 어쪄면 다소 권태로울 수 있고 현지 문화를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그냥  피상적으로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현지 기행을 좀더 의미가 있고 또한 그 즐거움을 배가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 역시 많은 책에서 정보를 구할 수 있었다. 

 

실제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근 주당 4시간 일하기에서 저자는 2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1. 현지 언어를 배우자

현지 언어를 배우게 되면 여행의 품격을 높이게 된다. 즉 일반적인 관광객에서 현지인과의 동료로 인식하게 된다. 이로써 체류 경비를 줄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관광객에게는 비싸게 청구하지만 현지 주민에게는 그 청구액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관광객이 이용하는 식당이나 호텔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가성비 높게 이용하는 장소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근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낙제를 했지만 그는 희망을 제시하였다. 9시부터 5시까지 일하는 정규직이 아닌한 6개월만 배운다면 충분히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남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와 현지어를 배웠고 하루에 4시간 이상 투자하였으니 실제 지출한 비용은 그리 높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지언어를 배우게 되면 세상을 다르게 보는 새로운 렌즈를 가지는 것과 같고 여행의 즐거움을 2배나 증가시켜준다는 것이다.

 

2. 야외활동이나 스포츠 등과 같이 컴퓨터 등을 보지 아니하는 활동을 배우자

컴퓨터 등으로 눈이 피로하고 무기력해 질 수 있으므로 좀더 야외활동에 가까운 또는 스포츠를 배우기를 추천한다. 그는 남미에서 탱고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에게 배웠다고 한다. 이는 일종의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나아가 건강에도 좋고 또한 현지인과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준다. 또한 요가를 배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여행으로 지치거나 다소 궈태로울 수 있는 상황을 현지 댄스인 탱고나 요가 등을 배우게 되면 신체적 리듬을 찾게 되고 나아가 이는 여러가지 즐거움과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에 추가하여 그는 의복을 가져감에 있어서도 하나의 팁을 제공한다. 4주 내지 수개월을 머무더라도 가지고 가는 의복은 간단한 현지 비즈니스 정장과 1주일 정도에 필요한 간단한 의복(속옷, 청바지 등등)만을 가지고 가라고 충고한다. 나머지가 필요하면 현지 시장에서 사는 것이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지 시장에서 구입하게 되면 그리 비싸지 않다는 것이다. 200-300 달러 정도 지출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짐을 가지게 되면 이동 등에 있어서 어렵고 실제로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팁을 추가하면 다음과 같다.

3. 현지 요리를 배우자

 

현지 요리를 배우는 것은 상당히 신선한 즐거움이다. 실제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요리를 같이 배우는 관광객이나 현지인 그리고 강사들과 여러가지를 공유하는 즐거움을 가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주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현지 문화를 배우고 또한 식사한끼를 해결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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