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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LACK :노년이 신청년이 된다.

노년이 신청년이 된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2-03 /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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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이 있고 그간 소비자로서만 활약하던 노년층이 변화로 모색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에 60이상이 전체구매력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과거 60대와는 다르게 훨씬 젊고 건강하다. 

 

따라서 그들은 앞으로 25년 이상을 살아야 하기 떄문에 이를 위하여 새로이 대학교에 가든지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노년층이 새로운 교육을 받아 재충전하게 되고 나아가 미래의 디지털 시장에서의 역할과 그 비중을 증대하게 된다. 즉 소비자에서 벗어나 상품의 제공자 내지 서비스제공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미래학자는 이와 같이 놀라운 전망을 한다. 60대에게는 기적과 같은 희망을 가져다 준다. 두번째 서른살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다소 겸연쩍었는 데 이 전망을 보니 실로 힘이 난다. 그래서 용어를 바꾸기로 했다. "디지털 신청년" 영어로는 "NEW BLACK(이는 마우리 기예교수가 쓴 용어이다)"

 

사실 NEW BLACK이 더 매력적이다. 그런데 이를 사용해도 될까? 달리 제한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영어표현은 이를 하기로 했다.

 

그렇다. 이제 60대 이상이 이제 소비자가 아니라 서비스제공자(Service Provider)로 시장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마치 쾌걸 조로의 등장과 같이 흥미롭다. 

 

그래 이제 쾌걸 조로와 같이 "NEW BLACK"으로 시장에 들어가자. 물론 이를 위하여서는 교육이라는 재충전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 골프대학(재충전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역시 재충전이라 믿는다.)에서의 재충전과 그리고 세계문화기행을 거쳐 재충전을 제대로 한다음 새로운 콘텐츠로 시장에 등장하고자 한다. 그 결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 그러나 멋진 길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그런 희망이 오늘을 즐겁게 한다. 그렇다. 선물과도 같은 오늘을 즐기고 또한 미래을 꿈꾸면서 기대로 미소짓고 가슴이 설레이게 하니 이 역시 축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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