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기업은 일반적으로 선발기업과는 경쟁력이 없다. 이 차이를 극복하기는 실제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후발기업이 선발기업을 추월할 수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2가지 경우라고 한다.
먼저 틈새시장의 공략이다. 후발기업의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비교적 제한된 틈새시장에서 시장점유율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면 이와 같이 제한적 틈새시장에서는 후발기업이 선발기업에 대등한 나아가 우월한 경쟁력을 보유할수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변혁도 하나의 방안이다. 즉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그 갭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모든 세상이 다 언택트로 바뀌고 있다. 일부는 이의 흐름에 다소 뒤쳐져 있기는 하지만 대세는 이미 결정되었다. 각가의 현재의 사업을 디지털화하여 그 가성비와 효율성을 제고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이다. 이 시점에 디지털화에 성공한 기업은 선점을 하게 되고 그 경쟁력은 확대될 것이다.
현재 잘나가는 기업이나 대기업보다 스타트 업이나 중소기업 그리고개인 기업이 더 순발력이 있을 수 있다. 기존의 기득권에 의한 저항이 상대적으로 적기 떄문에 좀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디지털화를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리셋을 하자. 그 어떤 핑계나 변명이 필요 없다. 그저 디지털화를 위하여 컴맹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을 뿐이다. 배우자. 그리고 특히 젊은이에게 고개를 숙이고 겸손함으로 무장하고 존경심으로 그들을 존중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도록 하자. 이제 나이는 벼슬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세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러나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열심히 배우면 분명 보상이 있을 것이다. 그간 경험 등이 가미되는 나름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2021년 축복의 해가 분명하다. 리셋만 제대로 한다면 너무나 멋지고 화려한 미래가 나타날 것이다. 아니 그런 세계가 나타나고 여부를 떠나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그 과정과정이 배움이라는 축복으로 가득찰 것이기 떄문이다. 그리고 조그마한 성과라도 얻게 된다면 그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온라인 세상은 전세계시장이 소비시장이므로 그와 같은 성과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것이다. 그저 감사하자. 그리고 나아가자. 배움의 자세로 한발자국씩 여유있게 내딛을 떄에 그 무엇이 두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