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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카르텔을 철폐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21-01-19 /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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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사회현상을 보면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진영논리를 강하게 주장하면서 집단내 이익과 그 외의 이익에 대하여 상호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공직 사회에서 나름대로 구성되어 있어 보이는 일부 카르텔은 자못 심각해 보인다. 그 조직안에 있는 사람은 더없이 편하다. 이에 반하여 그 그룹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극도에 달할 정도이다. 

 

조그마한 집단의 경우에도 자신이 회장이 되었으면 그후 자신이 물러나갈  떄에 자신의 측근으로 하여금 해당 조직을 장악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이와같은 조직 장앙력을 최대한 유지발전시킬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반대세력을 배척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우려스럽다.

 

일부는 조직내 사람과 외부의 사람사이에 심한 차별을 두는 지경에 까지도 발전하게 된다. 이 정도가 되면 조직안에서는 서로간에 더 없이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조직외부와는 엄격한 단절과 차별을 하고 상호간의 일체의 자료나 정보의 교류를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까지 발전하게 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정도가 커져서 나중에는 통제가 불가능해질 정도가 될 수 있다. 이때에는 많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엘리트 카르텔의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엘리트 카르텔이 그 어느 곳에서도 감히 자리잡지 못하도록 만전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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