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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비즈니스는 미학에서 시작하고 미학에서 끝날 것이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1-17 /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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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즈니스는 디지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에는 미학이 자림잡을 것이다. 무슨 둥딴지 같은 이야기라고 놀라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결국 비즈니스는 부자들만의 리그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부자들의 관심사항은 결국 미학으로 귀결될 것이다. 즉 건강하고 여유를 즐기면 취미를 즐기는 생활가운데 항상 아름다움을 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미에 대하여 실증을 느껴 현대미술처럼 아름답지 못한 영역에서 그간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찾을 가능성도 높다. 그 어느 경우에도 일반인보다는 높은 미학에 대한 식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미학으로 부터 비즈니스가 집중되고 발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라도 음악, 미술 그리고 체육 등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어떠한 행동에 있어서도 미학적인 분석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소비자들도 수긍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스토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이를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그 만큼 주목을 받고 또한 그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결국 문화분야에서 앞선 사람만이 미래사회의 주도적인 중심권에 자림잡을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문화계의 인사와의 교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능하면 전세계적으로 선두인 문화예술인과의 교류을 통한 정보를 얻고 나아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높혀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세계일주는 나름 의미가 있다. 물론 한차레의 세계일주로 한꺼번에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는 없다. 다만 그들과의 교류를 가지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능력있는 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강한 매력포인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와 같은 자신만의 특유 장점과 매력이 없다면 그들과의 교류의 지속에는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미학에 대한 이해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같이 문화에술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이익이다. 스스로의 삶이 더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비즈니스활동에서도 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세상은 욕심을 드러내거나 조급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천천히 그 과정을 즐기면서 스스로의 매력을 풍기게 된다면 부와 명예등은 그저 따라오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문화예술분야의 최고의 리더들과의 친분과 교류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들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축복이다. 그들과 교류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의 몸값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물론 이와 같은 표현은 좀 저급해 보이지만 그 것이 현실이다. 즉 최고와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삶은 더 없이 밝고 멋진 미래를 약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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