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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투자철학과 여유를 가지면 만사형통이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1-17 /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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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등을 하면서 느낀 교훈이 있다. 다수와 같은 길을 가면 가성비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크게 손해 보지는 않지만 결코 제대로 수익을 얻을 수 없다. 실제로 대다수는 투자금회수에 조급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급한 사람봐다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 수익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이다. 

 

어쩌면 주식투자는 간단하다. 낮은 가격에 구입하고 높은 가격에서 매도하면 된다. 문제는 언제가 낮은 가격이냐하는 점이다. 물론 혹자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분석하여 그 보다 높고 낮음에 따라 결정된다고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한다. 그렇다. 기업평가기법을 제대로 안다면 적어도 잃지는 않고 수익을 구하기 쉬울 것이다. 실제로 전문투자가들은 이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투자에서 흥미로운 점은 어느 주식이 갑자기 오르면 가급적 무조건 따라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오르는 이유를 모를 수록 쫒아가야 한다는 논리이다. 그 기업의 비밀스러운 내부정보에 좀더 접근할 수 있는 세력이 이를 매집하는 것이므로 이 떄 사서 나중에 그 원인을 밝히는 공시가 뜨면 팔아야 한다는 논리이다. 그래서 가끔은 뇌동매매가 필요하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뇌동매매는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를 정도이다. 그러나 이를 액면그대로 받아들여 그대로 따라가다가는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쪽박을 찰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분산투자를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시장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분산투자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게 되면 위험회피가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수익 역시 회피가 된다는 점이다. 즉 대세상승기나 특정주식이 한창 그 주가가 올라갈때에는 그 수익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다수가 관심이 가지지 않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다수의 관심이 없는 종목으로의 투자는 위험성이 적지 않다. 주가는 기업가치도 중요하지만 많은 투자가가 해당 주식을 사고 싶을 할 떄에 즉 대중이 매수하려고 할 때에 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저평가된 주식이라도 대중이 이에 대하여 관심이 없고 매수할 의향이 없으면 주가는 오르기 어렵다. 

 

그렇다면 주식투자 등 비즈니스활동 등에 있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예를 들어 주식투자에서 그 수익의 회수시점을 너무 단기적으로 보게 되면 이와 같은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즉 10년에서 15년 까지를 내다보고 투자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목표 수익률이 오르는 등 자신 스스로가 만족할 수익을 얻게 되면 그 전에 이를 회수하고 또 다른 주식으로 나아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목을 바꾸는 경우에는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에를 들어 해당 분야가 사양길에 접더들엇다거나 아니면 해당 회사가 시장외부적인 환경 또는 기업내부적인 요인으로 경쟁력을 잃어 가는냐를 보고 이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나 협상 등 모든 비즈니스활동 등에 있어서도 장기적으로 보고 백업1, 2를 가지면서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면 아무래도 유리하고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된다. 주식 투자 등에 있어서도 투자금회수시기를 대중과는 다르게  10년이나 20년 정도로 본다면 좀더 여유를 가질 것이다. 실제로 자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주식투자에서 큰 수익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자금에 여유가 없다면 자금회수기간에서ㄹ 라도여유를 가지게 된다면 다른 사람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분석을 통하여 투자에 있어서 스스로의 확신을 가지고 또한 이러한 확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모니터링활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시장외부적인 변화나 기업내외의 경쟁력이 감소되지 아니한다면 스스로를 믿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참을 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물론 해당 기업의 선정에 있어서 세계 탑100 정도의 기업으로서 그 졍쟁력을 충분히 보유하여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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