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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등 디지털 친화적인 결제수단의 도입 및 활성화에 주력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21-01-15 /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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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IT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QR코드 등의 사용은 다소 미흡하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서 QR코드로 본인 인증이 활발하게 사용되어 그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중간 단계인 카드의 사용이 활발해서인지 상대적으로 QR코드의 사용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특히 결제시스템에서 QR코드를 사용하는 좀더 효율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범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중국의 경우는 결제수단 등에서 QR의 활용이 일반적이다. 중국의 경우는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ㅏㅈ리잡은 알리페이와 위쳇페이가 오프라인 결제에 QR을 활용하여 심지어 걸인 조차 QR을 통하여 동냥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이의 활용이 일반화되어 있다. 실제로 거의 모든 학교에서도 QR로의 결제가 일반화되어 있다. 

 

디지털 시대로 나아감에 있어서 중국의 사례처럼 QR사용의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이를 활용하면 일반 카드의 사용보다 그 빠르게 그 효율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신용카드의 보급율이 높기 때문에 쉽게 변혁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이제는 신용카드보다 좀더 디지털친화적인 결제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QR은 그중의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 금융기법보다 좀더 혁신적이고 디지털 친화적인 결제수단의 보급 역시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분야에서 좀더 디지털화를 서둘러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기존의 결제수단에 안주하기 보다는 좀더 혁신적인 결제수단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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