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을 해먹는 경우에 햇반이 많이 사용된다. 비교적 편리하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비용도 줄일려고 하는 경우에 그 대용방법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기밥솥에서 밥을 요리한 다음 이를 식히지 말고 뜨거운 밥의 형태로 이를 용기(비닐도 좋으나 실리콘 등 특수용기가 바람직함)에 담아 이를 냉동고에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밥을 먹을 떄에 이를 꺼내어 전지 렌지에서 해동을 2분 30초 정도하면 아주 쫀득 쫀득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밥해먹는 것이 귀찮아지면 한번에 좀 많은 밥을 짓고 이를 여러개의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여 이를 꺼내어 해동시켜 먹으면 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냉장고가 클 필요는 있다. 잘만 조절하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밥을 짓고 용기속에 냉동보관한 밥을 해동시켜 나누어 먹으면 될 것이다.
요즈음은 부부가 모두 맞벌이를 하기 떄문에 밥을 해먹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보온 상태로 밥을 보관하게 되면 밥이 맛이 없거나 쉽게 상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방법으로 밥을 하여 냉동보관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와 같이 냉동보관한 밥이 당의 정도도 낮아서 당뇨병환자에게도 좋다고 하니 금상첨화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