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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에서 자산증식보다 연금집중이 바람직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0-10-20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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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크다. 무엇보다도 많은 자산증식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최근 젊은 층이 서울에 아파트구입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부동산도 부익부 빈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재테크 중 노후대책의 방안으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일까?

 

먼저 결론 부터 이야기하자면 연금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연금과 자산과 비교한 여러가지 교훈이 많다. 무엇보다도 노후에 안정된 생활을 누리기 위하여서는 안정된 연금확보가 급선무이다. 예를 들어 자산이 10억원이 있다고 한다면 이를 통한 수익창출은 그리 쉽지 아니하다. 아니면 사기를 당하여 이를 완전히 잃어 버릴 가능성도 있다. 자식 역시 그저 그 재산의 상속에만 관심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사람들 역시 그 자산을 이용하거나 이를 뻇을(?) 생각에 빠져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주변이 다 두려울 것이다.

 

이에 반하여 매월 일정한 연금이 보장된다면 그 상황은 완전히 역전된다. 주위 사람들도 같이 어울리기를 바랄 뿐이다. 매월 나오는 연금으로 맛나는 식사라도 대접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연금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오래 같이 지내기를 원할 것이다. 자식 역시 마찬가지이다. 연금으로 자식들에게 용돈도 주거나 아니면 식사 등을 사주는 부모가 감사할 뿐이다.

 

노후에 고정비용만 줄인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연금은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매월 고정적인 의료비, 파출부비용, 아픈 경우에 간병인 비, 기타 고정 생활비, 레저비 기타 용돈 등을 사용함에 부족함이 없는 연금액이라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그 이상의 연금액이 있어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여 가끔 여행을 하거나 레저를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따라서 노후대책을 위하여서는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지고 이를 연금으로 변환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국민연금, 주택연금 기타 각종 연금 등이 대책이 될 것이다. 물론 임대료 등이 나오는 자산이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너무 욕심을 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노후에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연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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