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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매점과 오프라인 매점에서의 상품가격의 차이

글 | 김승열 기자 2020-10-07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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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이 불편한 곳에서 일을 하느라고 온라인으로 저명한 온라인 물품구입처로 부터 구매한 적이 있었다.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었으나 시간이 좀 걸려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구입을 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우연히 비교하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이나 회원제 오프라인 매장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전국적인 체인망이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가격을 비교하면서 그 차이에 크게 놀라게 된 것이다.

 

거의 대다수의 제품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소수의 경우는 오프라인의 물품이 낮아보이는 경우도 있기는 했다. 평소 구멍가게보다는 대규모 상점의 가격이 낮을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온라인매점의 경우는 대량구매를 요하는 제품이 많고 나아가 배송비가 별도인 경우가 있다. 물론 대량으로 구입하게 되면 배송비가 무료로 배송되기는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불편함은 제품을 직접 제대로 볼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실제로 해당 물품을 받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이다. 당장 지금 필요한 경우에는 이를 이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와 많은 물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상점이 가격이 저렴하고 결제 등 절차도 간편하였다. 물론 온라인 상점의 경우는 오프라인 건물 비용이 들지 아니하고 직원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차이의 정도이다. 물품에 따라서는 상당한 가격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품가격을 제대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런 차원에서 각 매장 즉 여러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 상점간의 가격을 비교하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중에 이런 사이트가 있는 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이 이를 제대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험을 통하여 다시한번 온라인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각 상점상호간의 가격 비교를 하여 이를 알려주는 사이트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사이트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홀성화가 되게 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점간의 정당한 경쟁을 촉진하게 되고 이는 곧 물가의 인하를 도모하여 소비자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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