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구조에서 남은 부분은 합판으로 덮는 일이었다. 각 호스 등이 나올 수 있게 구명을 뚫고 덮는 일이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하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 작업을 마치고 다 같이 기념 촬영을 하였다.
그 다음 남은 작업은 하부구조의 수평체크이다. 제대로 수평이 이루어져야 이를 기초로 벽면을 세울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레이저빔이 나왔으나 여전히 각 지점에서 높고 낮음을 일일이 체크하여 이를 조정하여야 한다. 번거럽고 힘든일이지만 자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이어서 벽면과 지붕작업을 해야한다. 지붕은 평지붕과 경사 지붕이 있어서 각 팀별로 나누어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어제 목공작업을 해서인지 그나마 수월해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다. 단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밀상태의 유지이다. 틈새가 조금이라도 있게 되면 단열은 치명적적이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 온도를 높히면 높힐 수록 영하의 외부공기가 그 틈새로 더 세게 들어 오기 마련이다. 이런 측면에서 틈새가 있는 경우는 달리 단열의 효용성이 없게 된다.
인슐렝션을 넣을때 인슐레이션의 많고 적음보다는 접착도또는 연결부분의 틈새제거가 중요하다. 따라서 인슐레이션작업후에 포옴을 쏘 나아가 테이핑을 하게 되면 단열성은 더 크게 된다. 이렇게 하면 가성비가 좋게 된다. 심지어 작업시 건추주는 포엄기계를 들고 다니면서 포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