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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검색엔진의 업그레이드 필요성

글 | 김승열 기자 2020-05-22 /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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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는 세상이 바뀔정도로 크고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주체중의 하나가 바로 검색엔진이다. 이는 수많은 빅데이터에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하나의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 역할과 기능은 오프라인에서 거의 국가나 정부에 해당될 정도로 그 역할이 크다. 이에 따라 빅브라더의 우려가 있을 정도이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에서의 각국정부와의 힘겨루기가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적정한 절충점과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힘의 균형이 검색엔진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들의 막강한 권력을 적정하게 견제통제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사회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역할을 담당하여야 할 주체는 아무래도 각국의 정부가 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최근 미국이나 국내에서 인터넷플랫포음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광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일부는 버블주장을 하고 있으나 일부 버블이 있을지는 모르나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 인터넷 플랫포음비즈니스 특히 검색엔진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은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인터넷 초기단계에서는 자료의 양의 그나마 제한적이어서 빅데이터의 접근자체만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나 많은 자료때문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즉 검색엔진의 효용성에 대하여 회의가 들 정도로 너무나 많은 자료만을 제공함으로써 더이상 검색엔진의 실효성있는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정작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에 현재의 검색엔진의 한계성이 노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의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 수많은 정크 빅데이트를 제공하는 검색엔진과 꼭 필요한 정보(정크 자료가 아니라 정제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엔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국내의 검색엔진은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서는 검색엔진의 인공지능이 좀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것이다. 즉 빅데이터중에서 자료와 정보 그리고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의 제공에 좀더 부응하는 검색엔진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의 검색엔진의 개혁이 필요하다. 아니면 기존의 검색엔진에 2차적인 가공을 할 수있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된 특수검색엔진의 출현이 기대되고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차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존의 인터넷기본환경과 나아가 인터넷 프랫포음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이 절실하다. 이를 제대로 하게 되면 소비자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시장으로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좀더 업그레이드되고 국제경쟁력을 가진 스타트 업 기업의 출현을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범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나아가 이들 스타트 업이 국내에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발전할 수 있는 스타트업 친화적인 정책과 사회인프라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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