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사태에서 한국이 보여준 국제적인 경쟁력은 주목할만하다. 전세계의 시선이 이제 한국에 집중된다. 이에 한국의 품격이 한단계 아니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가고 있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이제 세계를 선도할 핵심선진국이라고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민의 의식 역시 이에 따라 제대로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만 핵심 선도국으로 좀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과정에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므로 그 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이를 즐기는 방향으로 의식을 개혁할 필요가 있다. 이제 포스트 코리아시대는 한국이 세계무대를 선도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늘 한국의 2대 기업의 총수가 모여 다 같이 보여준 2차전지사업 등의 협업체계구축의 시도 역시 놀랄만하다. 이러한 대기업의 움직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약속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의 한국정부는 제4차 산업혁명에서 적극적인 지원의지와 역할을 천명해 왔다. 물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더 중요하겠지만 이와 같은 정부의 시의적절한 의지와 역할의 표명은 크게 환영하고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세상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시점에 처해져 있다. 이는 곧 큰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 기업 그리고 국민이 모두 합동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