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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정책의 의미와 시사점

글 | 김승열 기자 2020-05-11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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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포스트코리아의 주요정책으로 디지털 뉴딜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시기적절한 조치로 보인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즈음하여 인공지능 등 디지털화에 좀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그 방향 등이 의미가 있어 보인다.

 

기업의 경우도 이등기업이 일등기업을 추월하는 경우는 2가지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기술의 변혁이고 또 다른 하나는 틈새시장의 공략이다. 이 두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등기업이 일등기업을 추월하는 것은 거의 어렵다고 한다.

 

이제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디지털 뉴딜정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다만 하나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디지털 뉴딜정책이 좀더 효율적으로 시행되기를 바란다는 부분이다. 이를 시행함에 있어서 관리비용만 많이 드는 고비용저효율의 구조가 아니라 바로 자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 질과 양에 있어서도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좀더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랄뿐이다. 그간 미국의 FRB가 보여준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에 힘입어 미국은 과거 금융위기 등을 잘 극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나아가가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 또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제대로 지원하여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좀더 국제경쟁력을 보유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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