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말로 인간 창조력의 기원이 되었다. 역대 위인들의 여행미학을 한번 조명해 본다.
1. 몽테뉴: 다른나라의 생활양식과 사상과 풍속을 보며 스스로를 변화시켜 가는 것이 인생최고의 공부
2. 카뮈: 여행이야말로 우리를 우리자신에게로 이끄는 고귀하고 진지한 학문이다.
3. 스탕달: 여행은 최대 기쁨이 변화하는 사물에 대한 경탄이다.
4.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나는 여향을 하고 있거나 훌륭한 식사후 걸어가고 있거나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가장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처 흐른다.
5. 안데르센
평생 세계 여행을 29번이나 하고 생애 대부분을 여행으로 보냈다.
6. 아담 스미스: 글래스고 대학의 교수직을 포기하고 귀족자제의 가정교사로서 그랜드 투어를 떠났다. 후의 국부론은 여행의 경험에 기인하였다.
7. 기타 등등
이와 같이 여행은 살아있는 교육장이다. 최근에 많은 젊은 이들이 세계 일주에 뛰어 들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 동기 여부를 떠나 많을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그랜드 투어 처럼 최근에 세계기행을 위한 범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뒤따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