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의 미래예측이 어렵다. 영국의 모 연구소는 내년 봄까지 지속되고 사망자가 50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암울하다. 경제활동을 위축하게 만들어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리고 관광산업 등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나름대로 잘 대응하고 있다. 이에 외신들도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는 특정국가만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글로벌 시대에 모든 국가가 단합하여 대응하여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떄문에 대면접촉이 자제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의 전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필연적으로 경제활동을 위축하게 만든다.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나 당분간 이와 같은 대면접촉의 자제는 불가피하게 보인다.
이에 이번 위기상황을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즉 차제에 오프라인 산업을 온라인화시키는 전화점을 삼을 필요가 있다. 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화는 불가피한 시대 추세이다. 그리고 실제로 오프라인산업을 온라인화하는 데에 성공을 하게 되면 그 경쟁력이 배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마존도 오프라인 책가게를 온라인화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먼저 정부에서도 전자정부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모든 기업과 국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전자정부화가 한국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차제에 좀더 한단계 올릴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정부가 온라인화에 관심을 기울리고 목표를 제시하여 일반 민간 기업 등에 우선적 모법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민간기업 쪽에서는 재택근무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대에 디지털 노마드산업을 좀더 촉진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시대에 평생직장내지 고용개념은 변화될 수 밖에 없다. 고용은 점진적으로 프로젝트별 계약관계로 변화될 수 밖에 없다.
범정부차원에서 이번 코로나 위기를 온라인화의 혁신이라는 '위험한 기회'로 삼는 긍정적이고 진취적 자세가 필요하다. 정부차원에서 이를 위한 좀더 구체적인 청사진을 기대해 본다. 온라인화에 대한 범지원적 관심과 민간기업 등에 대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위기상황을 좀더 진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