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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탐방 후기1- 다양한 해외 경험의 중요성을 절감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0-02-03 /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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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남아시아 그리고 근동(近東) 중앙아시아를 돌아보고 나서 해외 경험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동남아시아의 실상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만만히 이들과 접촉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는 동남아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나름대로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훌륭한 문화에 대한 경외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근동 및 중앙아시아의 경우는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훌륭한 문명의 근원지로서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어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접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이들이 자기문화에 대하여 가지는 자긍심은 유별나 보였다. 이들과 교류하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그들이 문화와 그 사회문화적 토양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 등에서 느낀 점은 국제도시인 이스탄불은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유연함과 포용력을 발휘하였다는 점이다. 경쟁력도 있고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근성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경이롭다. 그리고 현재 그 문화가 너무 아름답다. 모든 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그 위에 다 같이 공존하고자 하는 포용력과 유연함을 동시에 다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면 생각이 편협하거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서양의 문명을 일찍 접할 수 있다면 엄청난 자산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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