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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를 꿈꾸어 보자

글 | 김승열 기자 2020-01-15 /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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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동남아 국가는 대개 불교의 영향을 받은 국가가 많은데 비해 말레이지아는 이슬람 국가이다.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모두 불교 국가죠.

 

지금까지 방문한 국가 중 가장 영어를 잘하는 국가가 말레이지아였다. 그리고 문명화도 비교적 가장 잘 된 나라인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다만 이슬람 국가라는 점이 좀 두려웠으나 이 역시 운수소관으로 치부할려고 한다.

 

도시가 정갈하고 깔금하다. 쿠알라품푸르는 거의 뉴욕이나 파리 등 대도시에 비추어도 결코 손색이 없어 보인다. 도심지에 녹지 공간이 많았다. 주택들도 일종의 타운하우스 형태로 집단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리고 음식물 등의 물가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운전대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다는 사실이 좀 긴장하게 만들었다.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말레이지아는 왠지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곳으로 보여졌었다. 실제로 굉장히 친근한 언어와 태도 접근해 왔었다. 이제 문명의 세계와 그리고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역으로 진출했다는 것이다. 먼저 문명의 세계로 들어온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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