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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기 60 - 시엠립으로 향하다

글 | 김승열  2020-01-14 /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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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은 프놈펜에서 6시간 정도 차로 가야 한다. 프놈펜 시는 비교적 잘 가꾸어져 있었다. 곳곳에 공원도 있었고 시가지도 깔끔했다. 그리고 활기가 넘쳐 흘렀다. 

 

곳곳에 좀 다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시엠립으로 가는 버스를 미리 예약해서 아쉬웠다. 시엠립까지 6시간이 걸리고 앙코르와트가 문을 닫는 시간을 고려하면 아침 일찍 갈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프놈펜 시가지를 좀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전혀 없었다.  

그렇지만 메콩강가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멋지게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멋진 건물도 곳곳에 보였다. 

 

미니밴은 가는데 6시간 걸리고 비용은 12달러였다. 7시30분에 출발하는 것을 타기로 했는데 사정상 8시에 출발한다고 했다. 별로 손님이 많지 않는 모양이다.  

시엠립으로 가는 길은 편도 1차선이었다. 주변 경관은 비교적 나쁘지 않았다. 현지인들도 이미 밴을 많이 이용하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캄보디아는 평야가 많은 모양이다. 곳곳에 평지가 넓게 널려있다. 달리 특별한 경관은 없었다. 내륙 지방의전경보다 훨씬 나아 보였다.  
 
6시간 정도를 달리니 시엠립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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