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까지는 좀 시간이 남았다. 세미나와 치앙마이교수분들과의 면담은 뒤로 한채 동남아 전경을 맛보고자 시도했다. 라오스의 뤼앙프랑방까지의 배로 가는 일정이 솔깃했다. 2박3일일정인데 배로 여행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
치앙콩까지는 버스로 그이후 라오스국경부터는 배로 뤼앙파르방으로 가는 일정이었다. 잠은 유스호스텔에서 자는 일정이었다.
조금 두렵기도 해서 망설였으나 용기를 내어 보았다.
아침9시30분에 차를 타고 3,4시간 가니 치왕라이가 나왔다.
앞으로 2-3시간은 더 가야한다.
치앙콩까지 가는 도로는 그런대로 잘 구축되어 있었다.그리고 도로 주변에 보이는 목가덕 분위기는 펑온하고 정감있고 깔끔해보였다.
태국이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는 부국임을 충분히 실감할수 있었다.
도로 관리도 나름잘 되어 있어었다.
그간 유럽에서는 직접운전을 했는데 지금은 운전가가 있어서 주변경관을 느끼면서 갈수있어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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