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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기 7-모자를 쓴 부처님과 안쓰신 부처님?

글 | 김승열 기자 2020-01-05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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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국은 불교 국가이다. 따라서 곳곳에 절이 있다. 도이 수텝은 널리 알려져 있다. 흰꼬끼리가 앉고 죽은 장소에 절을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치앙마이가 훤히 다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부처님이 한국과는 다소 다르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옆으로 누워계신 부처님상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부처님이 생활속에 녹아들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모자를 쓴 부처님과 그렇지 아니한 부처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한국 등의 경우는 부처님이 모두 모자를 쓰지 않았다. 모자를 쓴 부처님은 미얀마 부처님을 의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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