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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인사는 해소되어야 한다.

글 | 김승열 기자 2020-01-04 /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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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책은행장에 전직 청와대인사가 내정되었다. 그간 해당 국책은행은 내부승진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정치권인사가 내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전문가에 의한 정공법 경영이 이루어져야 하는 데 이와 같은 낙하산인사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된다. 즉 모든 문제를 상호 연고 등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뀌게 되면 좀더 제도가 좀더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함에도 잘못된 과거 관행으로 돌아가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지금이라도 이와 같이 잘못된 관행은 하루속히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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