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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에 주목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19-12-28 /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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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증권회사는 벨기에 최대빌딩을 1.8조 인수하였다. 전반적으로 해외부동산 투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 해외 부동산투자의 시대에 돌입한 분위기이다.

 

물론 해외 부동산투자는 쉬운일 아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조목할 부분이 있다. 즉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과거와는 비교가 도지 않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경험등이 축척되어 있다. 나아가 해외부동산의 활용도가 다양해 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해외부동산에 대한 시각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즉 한국의 성장율이 과거와는 달리 정체된 반면에 해외국가는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의 프놈펜의 경우 최근의 부동산값이 거의 수십배에 이를 정도로 급등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들 동남아 국가 소재 부동산의 취득에 있어서는 소유지분의 제한이나 외국인 취득에 제한을 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타 여러가지 제약에 대처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국보다 경제성장율이 월등하게 높은 국가들의 경우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높은 경제성장율에 걸맞게 부동산 역시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유럽의 경우 유명관광지의 경우에도 월세가 100유로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이들 지역의 개발정도에 따라서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셈이다.

 

이제 한국에 갇혀 머무를 필요는 전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해외에 눈을 돌려 그간의 경험을 살려 한국의 경쟁력있는 시스템을 해당 국가에 현지화를 할 필요가 있다. 현지화에 성공한다면 한국에서 보다 수 배의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의미에서 해외부동산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비추어 그 전망이 여전히 높다고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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