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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에 로봇심판의 대두

글 | 김승열 기자 2019-12-23 /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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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독립리그인 애틀란틱리그 론스타 전에서 로봇심판이 등장하였다. 다만 그 당시는 심판의 귀에 이어폰이 달려 있어서 로봇이 말한 말을 그대로 다시 전하는 역할만을 담당하였다.

 

내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5년 내에서는 MLB에서 로봇심판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로봇심판의 도입에 대하여는 찬반이 나뉘어져 있다. 먼저 로봇심판의 도입은 약구경기를 더 볼만한 경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반면에 로봇심판이 도입되면 인간이 부속체로 전락하게 만드는 문제점이 있고, 그 보는 재미도 오히려 무미건조하게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기도 한다.

 

어쨌든 조만간 로봇심판은 나올 모양이다. 그 공정성과 정확성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야구 경기에 투입하고 인간 심판은 이를 조정하고 최종 판단하는 역할 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때의 관정평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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