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나이나 직책에 관계없이 다 반말을 하는 회사가 있다고 하여 화제이다. 그 이유는 상호 의사소통의 원할함을 도모하고자 함에 있다고 한다.
그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도 심플하다. 특정분야의 전문가로 하여금 해당 기술 등에 대하여 부업으로 강의 등을 하게 하고 이에 따른 수익은 해당 플랫폼을 만든 회사와 반분한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강사료를 가장 많은 받은 사람은 1억 4천만원이라고 한다.
구성원과의 원할한 의사소통과 상호 교감을 위하여서는 반말이 상당히 효과적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직책도 대표, 부대표 그리고 각 팀의 리더를 제외하고는 직책에 대한 호칭도 없앴다고 한다.
동방예의지국에 맞는 예의도 좋지만 이를 강조하게 되면 젊은이와 노년 층과의 괴리는 점차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서도 좀 더 친밀할 수 있도록 예의 등 형식적인 부분에 대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