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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기 5- 하롱베이

글 | 김승열 기자 2019-12-22 /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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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7대 문화지이다. 하롱베이의 뜻은 용이 내려온 항만이라는 뜻이다. 수많은 섬으로 해안이 덥여 있다. 총 섬의 수가 1969개 라고 한다. 한국의 신안 앞바다의 1004개의 섬이 연상시킨다. 신안보다는 섬들이 많다.

 

날씨가 쌀살하다고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그리 춥지는 아니하였다. 다만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낮게 느껴게 하였다.

 

이 곳은 섬은 원래 바다아래에 있었는데 위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리고 각기의 섬이 나름대로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어서 그 모양에 따라 키스섬, 고래섬 등등의 별칭이 붙어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조그마한 배를 타고 동굴을 지나가면 원숭이 등이 살고 있는 원숭이섬이 보였다. 원래 일본군들이 실험을 위하여 원숭이를 배에 실어 실험을 하고 이들을 섬에 놔두고 철수하여 원숭이들이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하룡베이 바다가는 조용하고 풍광이 멋졌다. 삼무로 유명하다고 한다. 파도가 없고, 갈매기가 없고 나아가 바다냄새가 없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매가 살고 있어서 갈매기가 없다고 한다. 또한 파도가 없어서 플랭클톤이 없어서 갈매기가 살지 못한다고 한다.

 

비교적 잘보존되어 있었고 해안 선등이 비교적 깔끔하엿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유적지로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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