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비행끝에 노이바이국제공하에 도착했다. 하노이와 서울과는 시차가 2시간 정도였다.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더 인상적인 것은 세관을 지나면 바로 신한은행의 광고판이 보인다는 것이다. 시간이 밤 12시가 넘어서인지 공항은 조용한 편이었다.
무비자로 통관이 가능한데 더 특징적인 것은 입국신고서 등 별도의 문서 작성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그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귀찮았는데 문서작성이 필요없어서 반가왔다. 그리고 입국절차가 간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