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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한류

글 | 김승열 기자 2019-12-19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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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금융사가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국내의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SK 그룹 등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진출에 편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트남은 매년 6.5%이상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IMF위기 그리고 세계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경험을 축척하는 등 금융기관의 경쟁력은 상당히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런던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도 좋은 성과를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한국금융기관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시장이다. 동남아 시장이 가장 역동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류 분위기가 가세되어 이제 금융기관도 국제금융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악몽에서 벗어나 이제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국제금융으로 나아갈 떄다. 좀더 선제적으로 해외 금융시장으로 진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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